오늘은 엘나스 길라잡이(훈장) 퀘스트의 공략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레벨 77이 되면, 화면 왼쪽 전구를 통해 [설원의 탐험가]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퀘스트는 만년설 위에 세워진 마을, 엘나스의 사람들을 돕고, 훈장인 [설원의 탐험가]를 받는 퀘스트 입니다.


설원의 탐험가 훈장을 받기 위해 완료해야 될 퀘스트는 총 4개.
알케스터와 별의 돌이 제일 귀찮구요. 나머지는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폭스상사의 비밀은 단일 퀘스트!!)
바로 퀘스트 요약본 들어갑니다~!

알케스터와 별의 돌 : 고대의 책 저자의 후손(Lv.77) - 숨겨진 작은 무덤 - 오래되어 보이는 반지 - 반지의 비밀 - 흩어진 지도조각
- 합쳐진 지도 - 조각상의 비밀 - 되찾은 고대의 책 - 알케스터와 별의 돌
폭스상사의 비밀 : 폭스상사의 비밀(Lv.76)
회상  : 샤모스의 각성(Lv.77) - 기억의 흔적 - 샤모스의 되찾은 기억 - 호브의 제왕 - 회상
알케스터의 탈리스만 : 스카두르의 부탁(Lv.78) - 스카두르의 진실 - 설산의 마녀 - 알케스터의 탈리스만


약 20개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알케스터로부터 설원의 탐험가 훈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 쉽죠~~!?
그럼 저는 각 퀘스트 별 상세 공략법에 대해 알려드린 뒤, 사라지겠습니다.
메이플에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1. 알케스터와 별의 돌

알케스터로부터 레벨 77부터 수행 가능한 퀘스트 [고대의 책 저자의 후손]을 받아주세요.
알케스터는 엘나스 마을에 있습니다.


고대의 책 저자의 후손 퀘스트에서 말하는 후손이란 제이드로, 알케스터와 마찬가지로 엘나스 마을에 있습니다.
그를 통해 레벨 77부터 수행 가능한 퀘스트 [숨겨진 작은 무덤]을 받아주세요.
그런 다음 작은 무덤이 있다는 차디찬 벌판으로 갑시다.


차디찬 벌판에 도착해 레베 77부터 수행 가능한 퀘스트 [오래되어 보이는 반지]를 받아주세요.
무덤을 살짝 파보니(...그러다 벌받아!) 유골의 손가락에 반지가 있다고 합니다.
브라보하사가 반지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니 그를 찾아갑시다.


작은 무덤과 마찬가지로 차디찬 벌판에 있는 브라보하사에게 [반지의 비밀] 퀘스트를 받아주세요.
그러면 브라보하사가 반지를 강탈하며(개새끼!핵터의 꼬리 100개를 가져다달라고 합니다.
동일한 맵에 있는 핵터를 사냥하고 브라보하사에게서 주세요.


이어서 브라보하사에게 퀘스트 [흩어진 지도조각]을 받아주세요.
브라보하사는 무덤 주변에서 오래된 지도 조각을 발견했는데, 엘나스의 바람에 날아가버렸다고 합니다.
핵터들이 그 조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니, 그들로부터 찾아보랍니다(개새끼!)
동일한 맵에 있는 핵터를 사냥하여 4개의 지도조각을 모은 뒤, 알케스터에게 가져가보세요.


엘나스 마을로 돌아와 알케스터를 찾아가, 퀘스트 [합쳐진 지도]를 받아주세요.
알케스터가 지도를 합치면, 오르비스탑 <8층>에 있는 조각상에 있는 고대의 책을 가지러 가야합니다.
이 때, 오르비스탑으로 바로 이동시켜주니 오르비스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 8층으로 곧바로 이동시켜주진 않으므로 오르비스 이동석을 이용해 8층으로 가주세요.)


엘나스 8층에 도착하면, 조각상을 통해 [되찾은 고대의 책] 퀘스트를 받아주세요.
조각상 안에서 고대의 책을 찾았다면, 엘나스의 알케스터에게로 돌아갑시다.
돌아가면 망토 1개와 카리스마 200을 받을 수 있어요!


알케스터에게 고대의 책을 돌려주고 나면, 드디어! 알케스터와 별의 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퀘스트는 고대의 책을 봉인해야하니, 별의 돌을 구해달라는 퀘스트입니다.
별의 돌은 설산의 마녀 등에게서 드롭되며, 엘나스 필드에는 설산의 마녀가 있답니다 ^^
(100% 확정 드롭이 아니라 귀찮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2. 폭스상사의 비밀

단일 퀘스트로 완전 혜자~~!
눈 덮인 언덕 필드에 위치한 폭스상사로부터 [폭스상사의 비밀] 퀘스트를 받아주세요.
그런 다음 주니어 페페가 드롭하는 주니어 페페의 물고기 50개를 폭스상사에게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추신) 추위를 많이 타는 폭스상사가 엘나스 산맥의 매서운 추위를 이길 수 있게 된 건 300년도 더 산 어떤 노인 덕분이라고 하는데,
이 노인은 엘나스의 알케스터 입니다. 알케스터의 망토 퀘스트를 수행하시면 폭스상사의 것과 동일한 망토를 받을 수 있어요.


3. 회상

샤모스의 독방 맵에 위치한 샤모스를 찾아가거나, 화면 왼쪽의 전구를 통해 [샤모스의 각성] 퀘스트를 받아주세요.
+) 슈피겔만의 게스트 하우스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샤모스가 있는 샤모스의 독방은 1. 알케스터 옆에 있는 포탈을 타고 장로의 관저로 들어가서
2. 장로의 관저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포탈을 타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어서 샤모스로부터 퀘스트 [기억의 흔적]을 받아주세요.
이 퀘스트는 샤모스를 위해 샤모스의 일기장 5, 6, 7, 8, 9 페이지를 되찾아주는 퀘스트입니다.
찢겨져나간 페이지들은 화이트팽과 핵터가 드롭합니다!

(뭐지 왜 레벨 제한이 65지, 표기 오류인가)

샤모스에게 떨어져나간 페이지를 돌려주고, [샤모스의 되찾은 기억] 퀘스트를 받아주세요.


이어서 [호브의 제왕] 퀘스트를 받아주시구요.
샤모스의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면, 렉스라는 호브의 제왕이 등장합니다.
이 존재에 대해 3차 전직관들 중 아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데요...

샤모스의 말대로 장로의 관저로 이동해보면, 타일러스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그는 샤모스와 호브의 제왕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로베이라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끝으로 로베이라로부터 [회상]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답니다.
로베이라의 말에 따르면, 렉스는 원래 사람이었으나 아내가 죽은 일로 호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반레온의 호브 버전인가)
현재는 하인리히라는 마법사에 의해 만년설 빙하 속에 봉인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샤모스에게 전해주면, 퀘스트는 완료됩니다.

(추신) 찝찝한 듯 끝나버린 이 퀘스트는 170 파퀘인 [호브 제왕의 부활]의 선행 퀘스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주세요!)


4. 알케스터의 탈리스만

첫번째 퀘스트는 엘나스 마을에 있는 스카두르에게서 받을 수 있습니다.
[스카두르의 부탁] 퀘스트를 받고, 헥터의 꼬리 100개, 화이트팽의 꼬리 100개를 모아다주세요.


헥터의 꼬리와 화이트팽의 꼬리를 전달하면, [스카두르의 진실]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퀘스트 내용에 따르면, 스카두르는 전설에 등장하는 설산의 마녀가 두려워 최근 사냥을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두려운 설산의 마녀로부터 자신을 지킬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방법은 알케스터가 알고 있대요!


알케스터를 찾아가면, 스카두르가 탈리스만을 이용한다면 설산의 마녀로부터 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탈리스만을 만들기 위해서는 설산의 마녀가 드롭하는 얼음 눈물이 필요합니다.
차디찬 벌판에서 젠되는 설산의 마녀를 잡고, 마을로 돌아와 알케스터에게 얼음 눈물을 가져다주세요.


얼음 눈물로 만들어진 탈리스만을 스카두르에게 전달해주면 퀘스트 끝!

(추신) 설산의 마녀의 정체는 알케스터와 마찬가지로 엘나스의 마법사라고 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배척받았고, 엘나스 깊은 곳에서 몬스터가 되어버렸다네요...
설산의 마녀가 등장하는 차디찬 벌판에는 무덤이 하나 있는데요.
그곳의 주인이 그인 것은 아닐까요?